[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 이용자 콘텐츠 공모전 '블루 아카이브 어워즈'를 10일 개최했다.
공모 부문은 '인테리어 전문가', '학원 최고의 시인', '키보토스 예술가', '샬레 행동대장' 등 총 네 개 부문으로 22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모든 공모 부문은 중복으로 참여 가능하며 최종 수상작은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인테리어 전문가 부문은 게임 속 샬레 부속 카페를 자신만의 방법으로 꾸며 참가할 수 있고, 학원 최고의 시인은 25자 이내로 블루 아카이브를 표현해 응모할 수 있다.
키보토스 예술가에서는 블루 아카이브 세계관 및 0.5주년 페스티벌을 주제로 글, 그림, 영상, 음악, 피규어 등 다양한 형태로 작품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샬레 행동대장 부문에서는 실제 일상 속 블루 아카이브를 표현해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은 게시글 추천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청휘석 3천600개', 구글 기프트 카드(30만 원)을 지급한다. 금상, 특별상, 행운상 수상자에게도 '청휘석',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제공하며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 부문별로 '청휘석 200개'를 선물한다. 또, 어워즈 수상작은 27일부터 이벤트 페이지에 전시할 예정이다.
최지승 넥슨 퍼블리싱마케팅 팀장은 "블루 아카이브를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을 위해 색다른 공모전을 준비했다"라며 "이용자분들의 넘치는 개성과 발랄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쳐 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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