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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산업 어려움 해결" 한콘진, K-콘텐츠현장지원단 발족


현장의 어려움·불합리 규제 혁파…K-콘텐츠 뒷받침

전본희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좌측)와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전본희 한국콘텐츠진흥원 상임감사(좌측)와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은 불합리한 규제를 혁파하고 기업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해결해 콘텐츠산업 성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K-콘텐츠현장지원단 내 일처럼(이하 K-콘텐츠현장지원단)'을 공식 발족했다고 4일 발표했다.

K-콘텐츠현장지원단은 콘텐츠산업 현장의 고충을 해결해 콘텐츠산업의 창의․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콘진은 감사실 내 K-콘텐츠현장지원단 접수창구를 열어 콘텐츠기업과 종사자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문제점 분석과 진단을 통한 컨설팅과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접수된 건의사항들의 지속적인 추적 관리로 종사자와 기업이 만족할 때까지 문제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한콘진은 지난 3월 취임한 전본희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K-콘텐츠현장지원단을 운영하며 기관의 적극 행정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K-콘텐츠현장지원단 외에도 콘텐츠기업의 고충을 '내 일처럼' 해결하고 돕는 적극행정 환경을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다.

한콘진 감사실은 기관의 사업수행 중 판단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사안 혹은 유권해석 필요사안 등이 발생할 시 사전 컨설팅 감사를 통해 사업부서의 적극행정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적극행정 면책 세부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적극행정 우수자를 포상하는 등 기관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하고 정착시킬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K-콘텐츠가 무한히 확장하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지금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규제 혁파는 매우 중요한 선결 과제"라며 "업계의 목소리를 긴밀히 듣고 콘텐츠산업 현장의 어려움과 장애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본희 한콘진 감사는 "K-콘텐츠현장지원단과 다양한 적극행정 제도개선을 통해 콘텐츠산업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처리해나가는 적극행정 문화가 기관 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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