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야놀자가 영세 제휴점에 실질적 지원을 위한 상생활동에 나선다.
2일 야놀자는 인슈로보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지원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영세 제휴점과의 상생을 위해 자연재해 피해 보험을 무료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풍, 홍수, 호우, 강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제휴점의 손실을 일부 보전해 실질적 재산 피해를 최소화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사업 규모 및 제휴기간 기준을 충족하는 제휴점이라면 누구나 야놀자 파트너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인테리어 등 자산 피해 보상을 최대 4천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및 금융기관 대출 시 우대 금리 적용, 지역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 인하, 신용보증서 보증 비율 상향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정인 야놀자 최고운영책임자는 “영세 제휴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이번 상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제휴점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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