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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바이오협회, 해외진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바이오협회, 2022 해외진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마케팅랩가 2022년 바이오 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 및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한국바이오협회 해외진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사진=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해외진출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이번 교육은 4월 26일과 8월 23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커리큘럼은 ▲제약바이오마케팅 전략 ▲마케팅 전략 개발 프레임워크 ▲신사업 전략, 선도기업 사례 분석 등이다.

해당 교육 수행은 바이오마케팅랩이 맡았다. 바이오마케팅랩은 2017년 부터 글로벌 및 국내 유수의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헬스케어 분야의 마케팅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특히 디지털 마케팅 교육 등에 있어 국내 선도기업이라 할 수 있다.

◆ 저스트-SPC삼립, '저스트 에그' 공식 출시

잇 저스트(Eat Just)와 국내 생산 및 유통 파트너사인 SPC삼립은 식물성 단백질 대체 브랜드 '저스트 에그(JUST Egg™)'의 소비자용 제품 출시를 기념해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COEX) 지하 1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저스트 에그는 녹두를 주원료로 한 식물성 대체 달걀 제품으로 동물성 원료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달걀물과 유사한 액상 형태의 '식물성 대체 스크램블'과 패티 형태의 '식물성 대체 오믈렛' 2종의 제품이 출시된다. 일반 달걀과 맛과 형태가 비슷하여 계란말이, 계란찜, 전, 볶음밥 등 달걀을 활용하는 대부분의 요리에 식물성 대체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저스트 에그 팝업 스토어를 방문하면 달걀 대신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저스트 에그의 브랜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3개 구매 시 마다 저스트 에그 쿨링백을 증정, 구매 후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매일 선착순 30명에게 저스트 에그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JW그룹, ESG 경영 실천 위한 'JW 그린 캠페인' 실시

JW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전사적 확산을 위한 임직원 실천 프로젝트인 'JW 그린 캠페인'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열린 2022년 제1차 'JW그룹 ESG위원회 경영 보고회'에서 의결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JW 그린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일회용품 퇴출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나선다. 먼저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등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웨이크업(Wake-Up) 텀블러' 캠페인을 마련했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서울 서초동 본사(JW타워)와 JW당진생산단지 내 카페를 방문하는 임직원들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했다.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분위기도 조성한다.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JW타워 차 없는 날'을 시행한다. 또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을 내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 하이트진로, 산불예방 위한 화재안전시설 지원

하이트진로는 경상북도, 전라북도 산간지역의 화재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시설을 기증하는 산불예방활동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이영팔 경북소방본부 본부장(왼쪽)가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림 화재 예방 화재안전시설 지원 행사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오른쪽), 이영팔 경북소방본부 본부장(왼쪽)가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림 화재 예방 화재안전시설 지원 행사 후 기념사진에 응하고 있다.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최근 경북 봉화 산불 등 화목보일러가 산불의 주요원인이 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강원 지역 1천여 가구에 간이 스프링클러를 지원했다. 이후 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3건의 산림 화재를 예방했다. 올해는 지역을 확대해 보다 높은 산불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8일 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경북소방본부에서 산림 화재 예방 화재안전시설 지원을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일동제약·일동바이오사이언스, '케이 펫 페어' 참가

일동제약과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펫사료협회(KPFA)가 주최하는 '2022 케이 펫 페어 서울'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반려동물용 제품 '일동펫 시리즈'를 홍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동펫 시리즈'는 반려동물의 장 건강을 위한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와 관절 건강용 제품 '일동펫 더 정직한 보스웰리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행사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진행됐으며, 반려동물 사업과 관련한 200여 업체가 참가해 관람객들을 맞았다. 일동제약과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행사장 내에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최근 출시한 '일동펫 시리즈'와 함께 일동바이오사이언스의 반려동물용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원천기술 등을 소개했다.

'일동펫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는 강아지용과 고양이용으로 나뉘어 있으며, 유산균, 소화균, 낙산균 등 총 12종의 유익균을 비롯해 프리바이오틱스 및 포스트바이오틱스, 식이섬유, 효모, 비타민 B1 · B2 · C, 아연, 초유 분말 등 반려동물의 장 건강과 면역을 고려한 원료들이 함유돼 있다.

◆ SPC 파리바게뜨, 블랙데이 앞두고 '파바반점' 프로모션 진행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블랙데이(4월 14일)를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다양한 중식 가정간편식(HMR) 제품을 풍성한 혜택가로 만나볼 수 있는 '파바반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랙데이(4월 14일)'까지 '정통 짜장면'을 비롯해 파리바게뜨의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아시안 퀴진' 제품들을 풍성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다.

▲'정통 짜장면' 제품 2개 구매 시, 1개를 무료로 제공하는 '정통 짜장면 2+1' ▲'정통 짜장면'과 '정통 볶음짬뽕'을 함께 구매 시 2천원 혜택을 제공하는 '파바반점 짬짜면세트' ▲'정통 깐풍기', '직화 부타동', '정통 유산슬 덮밥' 등 4종 중 2종과 '정통 짜장면'을 함께 구매 시 3천원 혜택을 제공하는 '파바반점 중화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쿠폰 3종은 해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사용 가능하다.

◆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환경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 펼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 봉사단원이 지난 8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비전이 주관하는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교육용 환경 팝업북 제작 비대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팝업북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준비된 팝업북 제작 키트를 설명서에 따라 정성껏 한 페이지씩 꾸미며 제작에 들어갔다. 이어 자체 검수를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해당 기관으로 팝업북을 전달했다. 이날 제작된 팝업북은 글로벌비전을 통해 아동생활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로 보내져 학습용 교구로 사용될 예정이다.

◆ CU, 아이스드링크 델라페 매출 87% 급증

지난 주말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이자 편의점 아이스드링크 매출이 수직 상승했다. CU가 지난 주말(9~10일) 주요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파우치 음료를 컵얼음에 따라 마시는 아이스드링크인 ‘델라페(delaffe)’의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무려 87.1%나 급증했다.

특히, 아이스드링크의 용량이 클수록 상승률이 높았다. 가장 작은 용량인 M(230ml) 사이즈의 매출신장률은 61.8%를 기록한 반면, L(355ml) 사이즈는 78.9%, 가장 큰 용량인 XL(500ml) 사이즈는 97.4%로 빅사이즈 음료에 대한 선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델라페와 함께 다양한 음료들과 동반구매율이 높은 컵얼음 매출 역시 73.7% 오른 것으로 나타나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이 편의점에서 차가운 음료를 많이 구매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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