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그라비티(대표 박현철)가 첫 번째 NFT 활용 타이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오는 13일 정식 서비스 시작을 8일 예고했다.
그라비티의 첫 대체불가능토큰(NFT) 게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동남아시아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사전예약자 수는 3월 17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22일 만인 지난 7일(한국 시간) 100만 명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라그나로크 지식재산(IP)의 인기와 미로라는 이색적인 조합이 거둔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 현재 사전 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최종 사전 예약자 수는 훨씬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그라비티는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동남아시아 지역 정식 서비스 시작임을 예고했다. 동남아시아 지역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지난 7일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11일 오후 2시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그라비티는 정식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 인원 30만 명 이상을 달성하면 전체 이용자에게 10오닛(Onit) 상당의 온버프 포인트를 제공하는 사전예약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남은 기간 동안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온버프 포인트를 확정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또한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론칭 후 전체 이용자에게 100만 제니도 지급할 예정이다.
최성욱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공동 사장은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에 대한 동남아시아 지역 유저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라며, "지금까지 라그나로크를 사랑해 주신 분들 외에도 새롭게 게임을 접하시는 분들도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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