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GS ITM이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4종을 공급한다.
GS ITM(공동대표 변재철·정보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지원(바우처)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돼 4종의 B2B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과 전환, 서비스 이용료 등 클라우드 도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수요기업은 클라우드 이용 규모를 고려해 집중지원(최대 5천만원 지원) 또는 일반지원(최대 1천5백만원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GS ITM은 중소기업 클라우드 도입 지원을 위해 ▲겟스마트 ▲겟스마트 라이브 ▲유스트라 마이비즈카드(U.STRA MyBizCard) ▲유스트라 ITSM(U.STRA ITSM) 등 4종의 B2B 솔루션을 공급한다.
온라인 기업교육 플랫폼 '겟스마트'는 학습관리시스템(LMS), 강의 콘텐츠, 실시간 교육 솔루션 등 기업교육 진행에 필요한 모든 기능과 콘텐츠를 하나로 통합해 제공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3년 이내에 만들어진 1만5천여 개의 최신 강의 콘텐츠를 큐레이션 한다.
화상회의 플랫폼 '겟스마트 라이브'는 화상회의 및 웨비나를 위한 솔루션이다. 화면 및 문서 공유, 녹화, 판서 등의 기능을 제공하며 초대 링크를 통해 가입 없이도 회의 참여가 가능하다.
모바일 경비 관리 솔루션 '유스트라 마이비즈카드'는 법인카드 사용내역의 연동을 통해 경비 처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 모바일로 승인내역 전송, 적요 작성, 첨부파일 등록이 가능하며 부서별 예산 현황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출시된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유스트라 ITSM'은 중견 및 중소기업이 ITSM을 빠르게 구축,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이다.
GS ITM은 수요기업을 위해 별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겟스마트 또는 겟스마트 라이브를 도입하는 기업은 사업 종료 후에도 최대 3개월간 동일한 조건으로 솔루션 이용을 이어갈 수 있다.
양지현 클라우드기술본부장은 "교육부터 회계, IT 서비스 관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전문적 컨설팅과 꼼꼼한 기술지원으로 클라우드 도입 비용은 물론 업무 부담까지 절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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