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 아프리카TV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
5일 아프리카TV는 임직원 및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샛강생태공원'에서 환경 정화 플로깅 활동과 나무를 직접 심는 '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한강 생태공원 살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BJ 약 30명은 라이브 스트리밍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면서 한강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먼저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전개한다. 플로깅은 조깅 등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의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어 아프리카TV 임직원과 BJ들은 묘목을 공원에 옮겨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큰 나무 아래에서 햇볕과 영양분을 공급받기 어려운 어린나무 등 자생이 힘든 묘목을 화분으로 옮기고, 자생 가능한 묘목이 생태공원 내에서 잘 자랄 수 있게끔 옮겨 심을 예정이다. 또한, 묘목을 옮겨 심은 구역에는 기념 팻말을 심어 식목일의 의미를 새기고 초목 가꾸기 캠페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한편, 아프리카TV는 앞으로도 사회·환경 등 다양한 영역에서 BJ·유저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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