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카카오페이는 이날부터 현대백화점 16개점과 현대프리미엄·시티아울렛 8개점에서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대형 백화점인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모두에서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해졌다.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등록할 수 없었던 현대백화점카드도 등록·사용이 가능하도록 신규 유치됐다. 카카오페이멤버십에 에이치포인트(H.POINT)를 연동한 고객은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현대백화점에서 10만 원이상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현대백화점카드로 결제 시 즉시 5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카카오페이로 결제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이 제공된다.
양지승 카카오페이 오프라인사업실 실장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앞세워 경쟁력을 입증한 현대백화점과의 제휴로 사용자들이 카카오페이 결제 경험을 한층 더 넓힐 수 있게 됐다"며 "결제와 멤버십, 다양한 혜택을 한 번에 연결하는 카카오페이만의 결제 편의성으로 사용자들이 백화점 쇼핑을 더 편히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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