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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SW기업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4,300명 교육 목표


2022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파트너훈련기관 업무 협약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소프트웨어(SW) 기업 재직자의 직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오른쪽부터)  영우글로벌러닝 문종성 이사, 강효석 과장, 솔데스크 이재철 상무, 구트아카데미 조대근 주임, 비트교육센터 김건태 선임, 에이아이아카데미 박준일 주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허민 팀장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
(오른쪽부터) 영우글로벌러닝 문종성 이사, 강효석 과장, 솔데스크 이재철 상무, 구트아카데미 조대근 주임, 비트교육센터 김건태 선임, 에이아이아카데미 박준일 주임,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허민 팀장 [사진=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는 구트아카데미, 비트교육센터, 솔데스크, 에이아이아카데미, 영우글로벌러닝과 '2022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파트너훈련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 주관의 ‘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3월 30일 KOSA 대회의실에서 체결됐다. KOSA는 SW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전환 등 급변하는 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직인력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KOSA는 파트너훈련기관과 함께 올해 총 111개 교육과정 운영 및 4천280명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훈련기관은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우수기관으로만 엄선됐다.

이번 교육은 특히 인공지능(27과정), 클라우드(23과정) 등 4차 신기술에 대한 과정이 대폭 확대됐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MSA) 전환 기술 등 현업에서 요구되는 최신 기술에 대한 과정도 강화됐다.

조준희 KOSA 회장은 "금번 업무 협약을 통해 SW기업이 급변하는 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관련 교육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이 체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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