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강등을 걱정해야 할 자리까지 내몰린 이강인(21)의 소속팀 레알 마요르카가 사령탑 교체로 반등을 꾀한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마요르카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가르시아(스페인) 감독의 해임을 발표했다.
가르시아 감독은 2020년 8월 비렌테 모레노(스페인) 감독의 후임으로 당시 2부에 있었던 마요르카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리고 부임 첫 시즌인 2020-21시즌 마요르카를 2부 2위로 이끌며 1부인 프리메라리가 승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기대 이하의 성적에 머물렀다. 최근 6연패 늪에 빠졌다. 리그 11경기에서 9패를 당하는 동안 단 2승만 챙겼다.
마요르카는 6승 8무 15패(승점 26)로 18위에 머물며 강등 위기에 내몰렸다.
차기 감독으로는 하비에르 아기레(멕시코) 전 일본 국가대표 감독과 파블로 마친(스페인) 전 세비야 감독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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