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베스핀글로벌이 아이덴티티 관리 등 클라우드 환경 보안 강화에 나선다.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한주)이 글로벌 계정 관리 플랫폼 기업 옥타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협업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옥타의 솔루션과 서비스는 전세계 1만4천개 이상 조직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액세스 관리' 부문에서 5년 연속 리더로 선정되며 세계적으로도 기술력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옥타는 지난해 5월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 했다.
양사는 클라우드 및 사스(SaaS)의 도입 확대로 인해 다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방식이 내부 접속자라해도 항상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목도하고 있다.
베스핀글로벌은 옥타의 프리미어 파트너사로써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보안의 첫 시작인 ID 및 액세스 관리에 전문성을 보강하고 고객의 안전하고 편리한 클라우드 사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광연 옥타 전무는 "기업에서 클라우드 도입 및 SaaS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며 보안을 위한 계정 및 액세스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베스핀글로벌과 국내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활발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석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보안 사업(BGCS)부문장은 "클라우드 환경과 사용 범주가 다양해지며, 클라우드 보안이 시대적 화두로 떠올랐다. 그 중 아이덴티티 관리는 사용자가 가장 자주 맞닥뜨리는 최전방 보안 시스템으로 사용자 친화적이면서도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한다"며, "이 점에 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옥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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