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DL이앤씨(디엘이앤씨) 컨소시엄이 선보인 아파트가 조기 완판에 성공했다.
DL이앤씨는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분양한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이 100% 완판됐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2천329가구 중 일반분양 1천87가구가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정당 계약 기간과 예비당첨자 계약 기간 동안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단지는 지난 1월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과 기타지역 청약에서 26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천234건이 접수돼 평균 19.9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하기 위해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되며 방과 방 사이는 물론, 거실과 방 사이의 벽체를 허물어 집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또한, DL이앤씨는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원스톱 세탁존(발코니) 등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선보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 스크린골프룸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헬스 시설이 들어서며 어린이집, 키즈스테이션, 실내·외 놀이터, 독서실 등 자녀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된다.
한편, 안양 어반포레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4개 단지, 2천329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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