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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 AFM 수요 확대로 실적 성장 전망-키움證


"다수 글로벌 파운드리·종합반도체업체 고객사로 확보"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키움증권은 반도체 중심의 산업용 원자현미경(AFM) 수요 증가로 파크시스템스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7만원을 새롭게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파크시스템의 올해 예상 매출액을 전년 대비 26% 증가한 1천74억원, 영업이익은 55% 늘어난 272억원으로 추정했다.

키움증권은 반도체 중심의 산업용 원자현미경(AFM) 수요 증가로 파크시스템스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파크시스템스 CI. [사진=파크시스템스]
키움증권은 반도체 중심의 산업용 원자현미경(AFM) 수요 증가로 파크시스템스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파크시스템스 CI. [사진=파크시스템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는 다수의 글로벌 파운드리, 종합반도체업체(IDM)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며 "AFM이 아니면 모니터링이 어려운 공정들이 늘어남에 따라 적용 범위도 확대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디스플레이 패널 공정과 고밀집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에서도 AFM을 통한 검사 계측 수요가 나오면서 추가적인 애플리케이션(앱) 확대도 기대된다"며 "또한 'Hybrid WLI(White Light Interferometry)' 장비 출시를 통해 추가 성장이 가능한데, 정밀도는 낮지만 검사 속도가 빠른 WLI를 통해 AFM의 검사 속도를 높여 제품 경쟁력을 키울 것"으로 전망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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