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네이버는 최근 경북·강원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과 현장 산불 복구를 위해 그간 직원 참여를 통해 축적한 사내 기금 6억원을 추가로 기부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기금은 본사 그린팩토리 1층에 있는 '카페&스토어' 수익금과 사내 중고서적 판매 행사 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기금은 각각 ▲재난재해 현장 이슈에 대응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이 전소된 이주민들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 ▲피해지역 어린이를 지원하는 월드비전에 2억원씩 전달됐다.
한편 네이버는 앞서 지난 6일 회사 차원에서도 1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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