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호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제20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4분 기준 개표율 85.48%로 집계된 가운데 윤 후보는 득표율 48.64%을 기록, KBS 등은 윤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알렸다.
윤 후보를 추격하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같은 시각 득표율 47.78%로 나타났다. 두 후보의 격차는 0.86%포인트(p), 표차는 24만9천580표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 TV 화면에서 윤 후보의 '당선 유력' 표시를 지켜본 당 관계자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한편 3위인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34% 득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정호영 기자(sunris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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