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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선일 9일 부산·울산·경남 맑음


큰 일교차·대기 건조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부산·울산·경상남도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기온은 부산 11.5도, 울산 9.4도, 경남(창원) 8.5도로 기록됐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6도, 울산 15도, 경남 16~20도로 전날인 8일(14~18도)보다 1~4도 높겠고, 평년(11~13도)보다 3~7도 높겠다.

9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9일 오전 9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당분간 따뜻한 남서풍과 일사에 의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고 아침 기온은 복사냉각에 의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5~20도 이상으로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부산·울산·경남의 겨울철(2021년 12월~2022년 2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교했을 때 2.9%로 매우 적고 건조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오는 12일까지 강수 예보가 없어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울산·경남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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