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무신사가 온라인을 통해 '메종 마르지엘라', '디젤' 등 OTB사 브랜드 판매를 시작한다.
7일 무신사는 글로벌 패션 그룹 OTB와 온라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OTB는 프리미엄 데님 브랜드 디젤(Diesel), 질샌더(Jil Sander),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마르니(Marni)와 빅토&롤프(Victor&Rolf)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OTB 그룹은 최근 OTB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번에 무신사가 OTB와 손잡고 국내에 정식으로 전개하는 브랜드는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마르니(MARNI), 디젤(DIESEL)이다.
무신사는 이들 브랜드에서 올 하반기 발매하는 '2022 F/W 시즌' 신상품부터 럭셔리 편집숍 서비스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문일 무신사 공동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을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무신사는 국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다양한 해외 브랜드들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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