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성황리 개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재중대한e스포츠협회가 주관하고 주중한국문화원,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후원한 제2회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

한중 수교 30주년 및 2021~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서머너즈 워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는 세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e스포츠를 통해 양국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전 선발된 선수 총 8명이 겨루는 싱글 토너먼트로 펼쳐졌으며, 전 경기는 현지 팬들의 열띤 관심 속에 중국 온라인 채널 빌리빌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e스포츠 강국인 한국과 중국 선수들의 맞대결일 뿐만 아니라 서머너즈 워 공식 글로벌 대회인 SWC 선수 출신들도 대거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접전을 펼쳤다.

경기는 8강부터 선수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로 펼쳐졌으며 연승 행진한 중국 선수(L’est)가 최종 파이널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두 번째 한중 e스포츠 대회 우승자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컴투스는 올해로 6회를 맞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세계 이용자와 소통하고 있다. 이번 한중 e스포츠 친선대회 뿐만 아니라 2019년 한-스웨덴 e스포츠 A매치의 종목으로 함께 하는 등 서머너즈 워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게임을 통해 세계와 교류하고 있으며 게임, e스포츠 등을 통한 소통 창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