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롯데케미칼은 의왕사업장에 첨단소재사업의 미래 전략과 고객 맞춤 솔루션을 소개하는 쇼룸 '테크 앤 퓨처 홀(Tech & Future Hall)'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연 쇼룸은 379㎡(약 115평) 규모에 총 4개의 공간으로 이뤄졌으며, 고부가 소재의 미래를 보여준다.
먼저 비전존(Vision Zone)에서는 롯데그룹과 롯데케미칼의 소개와 함께 회사의 국내외 주요 사업을 보여준다.
솔루션존 1(Solution Zone 1)에서는 대표 및 신규 제품의 전략 용도를 소개한다. 이에 모바일과 가전, 항균·항바이러스 소재 등 11개의 테마로 샘플 실물을 전시했으며, 동시에 샘플 주변에 터치스크린과 태블릿 PC를 통해 자세한 설명도 볼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솔루션존 2(Solution Zone 2)에서는 모빌리티 용도 제품을 보여준다. 경량화·차별화·고기능성·친환경 등 총 4개의 테마로 나눠 롯데케미칼의 강점을 다양한 제품 전시와 함께 소개했다.
솔루션존 3(Solution Zone 3)에서는 회사의 친환경 제품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례와 선행디자인, 인테리어 자재 등 차별화 솔루션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은 선행디자인 쇼룸인 '에이뷰(A View)'도 함께 리뉴얼 오픈했다. 에이뷰는 '진실된 관점으로 가치 있는 상상을 탐구하는 길'이란의 의미로, 스페셜 소재 디자인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 오픈한 쇼룸은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담았다"며 "당사의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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