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삼성전자의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이통3사가 '사전 예약 알림' 이벤트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
12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오는 14일부터 시작하는 갤럭시S22 사전예약에 맞춰 '알림' 신청을 하는 고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SK텔레콤은 '밸런스 게임 이벤트'를 이날까지 진행한다.
밸런스 게임은 원하는 갤럭시S22 시리즈를 선택하는 것으로 SK텔레콤은 이 이간 내에 게임에 참여하고,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 2만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또한 사전 예약 기간 동안 'S펜 추가 기념, T다이렉스샵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S22 울트라를 구매하는 선착순 2천22명에게 래미(LAMY) 2-in-1 S펜을 증정한다. 이벤트에는 대상 단말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숍인 'T다이렉트'에서 한정판으로 갤럭시S22 콜라보 모델을 단독으로 출시한다. 이는 '메르세데스-EQ 스페셜 에디션'과 '마크앤로나 스페셜 에디션' 두 종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14일 자정에 공개한다.
KT도 사전예약 시작에 앞서 '알림'을 신청하는 고객 220명을 상대로 온라인몰인 'KT 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5G 모바일 상품권 5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13일 오후 6시까지 'U+숍'에서 사전 알람 신청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7만명에게 카카오페이 1천포인트를 선물한다.
또한 같은 기간 나만의 갤럭시 이미지를 만들고 SNS에 공유하는 이들에게 갤럭시S22와 갤럭시 워치4 플러스 스트랩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삼성전자 또한 알림신청 후 사전구매 하는 고객에게 해피콘 1만원권을 증정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가능하며, 예약자들을 대상으로 같은달 22일부터 25일까지 사전개통이 이뤄진다. 정식 출시일은 25일이다.
갤럭시S22 시리즈 가격은 가격은 기본 모델인 갤럭시S22가 99만9천900원, 갤럭시S22+가 119만9천원이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내장 메모리 용량에 따라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천원, 512GB 모델이 155만1천원이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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