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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 따른 성장 자동화-유안타증권


"라이브커머스·메타버스 등 투자 플러스 알파 요인"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유안타증권은 11일 아프리카TV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이 확고히 정착된 만큼 올해도 두 자릿수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11일 유안타증권은 아프리카TV에 대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아프리카TV CI. [사진=아프리카TV]
11일 유안타증권은 아프리카TV에 대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아프리카TV CI. [사진=아프리카TV]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본인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보면 이에 상응하는 경제적 대가를 지불하는 아프리카TV만의 비즈니스 모델은 이제 확고히 정착됐다"며 "콘텐츠의 다양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기반으로 발생하는 트래픽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광고로 이어지며 고성장을 이끌고 있다"며 "라이브커머스, 해외사업,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등은 투자의 플러스 알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는 2월 북경 동계올림픽, 9월 항저우 아시안 게임, 11~12월 카타르 월드컵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예정돼 있고, 신규 게임들이 다수 출시될 예정"이라며 "플랫폼 사용자들의 자발적 지출인 기부경제매출과 광고의 B2C 매출 시너지가 지속되며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754억원, 영업이익은 43% 늘어난 246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74% 증가한 168억원을 올렸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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