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메타버스 채용센터(OLIMPLANET Metaverse Recruiting Center)를 도입했다고 8일 발표했다.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채용센터는 채용정보는 물론 회사연혁과 비전, 복리후생 등과 같은 다양한 회사 정보를 가상공간에서 실제 채용 박람회에 온 것처럼 체험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메타버스 채용센터를 통해 직접 경험하며 소통을 중시하는 MZ세대와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메타버스 채용문화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올림플래닛은 메타버스 채용센터를 직접 구축해 '공간중심의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라는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문화를 담아낸다는 방침이다.
옥호성 올림플래닛 경영지원실장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격변기와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채용시장의 변화에 한 걸음 앞서나가 메타버스 채용센터를 도입했다. 메타버스 채용센터를 통해 지원자들이 기업문화를 더 재미있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메타버스 채용센터에서 각종 이벤트와 컨퍼런스, 설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커머스, 부동산, 미디어, 건설,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을 중심으로 하이퍼 리얼리즘 방식의 몰입형 가상공간을 구축, 도입하는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다.
자체 보유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빌더(웹 기반의 3D데이터 패키징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존의 메타버스 환경에서 제공되는 게임방식의 애니메이션 기법을 벗어나 실제세계를 디지털 트윈화 하는 방식으로 자체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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