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가상현실(VR) 기술 기업 원유니버스가 6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초록뱀미디어와 손잡고 메타버스 엔터 영역에 나설 계획이다.
누적 투자 280억원을 달성한 원유니버스는 초록뱀과 함께 기존 VR 사업 외에 메타버스 플랫폼을 타겟으로 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용재 원유니버스 대표는 "원이멀스가 추구하는 메타버스는 현실 생활을 기반으로 한다"며 "의료, 연예, SNS를 포괄하는 종합 메타버스를 1분기 중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유니버스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관계사로 메타버스 VR 전문 개발사 원이멀스와 국내 1위 그래픽 스튜디오 봄버스가 합병해 출범한 기업이다. 게임, 플랫폼, 가상 부동산, 의료, 미팅 등 메타버스 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