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굿닥(goodoc)’이 디지털 헬스케어 체계 구축을 위한 다각적 업무협력에 나선다.
굿닥은 27일 삼성생명과 혁신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굿닥과 삼성생명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고객 라이프 로그 데이터를 활용한 보험상품 개발 ▲건강증진형 서비스 제공 등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추진을 위해 전방위 협력에 나서게 된다.
굿닥은 4천 곳의 의료기관 제휴를 통해 매월 150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는 국내 모바일 헬스케어 1위 플랫폼이다. 주요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헬스케어 이커머스 운영 등이다.
굿닥 임진석 대표이사 “현재 비대면 진료, 보험금 청구 서비스 등을 개발 중”이라며 “삼성생명과의 협업을 통해 한층 편리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은 디지털 헬스케어와 금융 부문 기술력을 결합해 혁신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인별 건강관리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여가며 국내 대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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