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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롯데마트, 명절 먹거리 행사 진행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롯데마트, 명절 먹거리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명절 먹거리 행사를 연다.

먼저 롯데마트는 전국한우협회·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한 한우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100g)', '한우구이용(100g)'은 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명절에 육전을 요리할 때 사용되는 '한우 홍두깨살 육전용(300g, 팩)'도 엘포인트(L.POINT) 회원가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명절을 홈파티처럼 즐길 수 있는 '자숙 랍스터(마리/캐나다산)'와 '홈파티 랍스터 오븐구이(팩)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또한,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수산대전도 행사카드(롯데, 비씨, KB국민, 신한, NH농협, 현대, 우리, 하나, 삼성 등)로 결제 시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에서 소비자가 요리하다 가정간편식을 고르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에서 소비자가 요리하다 가정간편식을 고르는 모습 [사진=롯데쇼핑]

◆ 쿠팡, 친환경 프레시백으로 연간 약 1억개 스티로폼 상자 절약

쿠팡은 신선식품 배송 과정에서 포장재와 보냉재 등 1회용 폐기물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을 담은 '쿠팡, 친환경 프레시백으로 연간 1억 개 스티로폼 상자 절약'을 공개했다. 현재 쿠팡의 신선식품 10개 중 약 7개는 재사용이 가능한 프레시백으로 배송되고 있다.

쿠팡은 로켓배송 제품을 직매입하고 직고용된 배송직원들이 전국의 고객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End-to-End' 배송 시스템을 갖춰 프레시백 포장 및 수거와 세척 등 모든 재사용 과정을 유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고객이 사용한 빈 프레시백을 문 앞에 두면 쿠팡친구가 이를 수거해 온다. 배송센터에는 프레시백 전용 세척기와 전담인력을 배치해 살균 및 세척 처리하고 다음 배송 때 재사용한다.

프레시백은 2020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처음 도입돼, 같은 해 전국으로 확대됐다. 프레시백은 2021년 연간 약 1억 개의 스티로폼 상자 사용을 줄였다. 이는 연간 약 3만 톤에 달하는 스티로폼 양에 달하며 여의도 면적의 6.5배에 달하는 토지에 약 9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탄소 저감 효과와 맞먹는다.

◆ hy,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참여

hy는 27일 노·사·민·정 22개 기관과 함께 '상생형지역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 사장,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승조 충청남도도지사, 안호 논산 시장권한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hy는 기업 간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돕고 투자 및 고용확대에 나선다. 먼저, 지자체, 공동복지근로공단과 함께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출연한다. 모인 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근로여건 및 복리후생 개선에 사용된다.

중소기업 유통망 확대를 돕기 위해 협약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자사 온라인몰 '프레딧(fredit)' 입점도 지원한다. 또한 딸기와 같은 농특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 농심켈로그 프로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선정

농심켈로그 프로틴이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3년 연속으로 시리얼 부문 1위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제품과 서비스, 브랜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농심켈로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심켈로그 프로틴은 비대면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펼치며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먼저, 인기 온라인 플랫폼 '클래스101'을 통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클래스를 제공하고 운동과 기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비대면 기부 레이스 '프로틴런'을 개최했다. 또한 애슬레저 패션 브랜드인 배럴핏, 데상트와 손잡고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며 브랜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2030 소비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 농심, 배달의민족과 '골든티켓 찾기' 이벤트

농심이 배달의민족과 함께 '골든티켓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티켓은 배달의민족에서 1년동안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65만원 상당의 상품권으로 2~3월간 판매하는 농심 얼큰한너구리와 순한너구리 한정판 멀티팩에 무작위로 삽입될 예정이다.

농심은 2022년을 맞아 22장의 골든티켓과 함께 2천200원 할인쿠폰도 10만장을 넣는다. 또한, 모든 멀티팩에 '너구리'와 '배달이' 캐릭터 스티커를 동봉해, 참여하는 소비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이번 이벤트는 '행운의 라면'으로 불리는 농심 너구리의 별칭에 착안해 기획한 것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마 2장이 들어있는 너구리가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너구리를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로 사랑받고 있기 때문이다. 농심은 다양한 혜택이 숨겨진 너구리로 설렘과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너구리x배달의민족 너구리 패키지 [사진=농심]
농심 너구리x배달의민족 너구리 패키지 [사진=농심]

◆ 동아제약,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 TV광고 온에어

동아제약은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의 TV 광고를 내달 1일 온에어 한다고 밝혔다. 노스카나 신규 TV 광고는 노스카나겔로 여드름 흉터를 깨끗하게 관리해서 피부에 대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광고에는 2019년부터 노스카나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혜리가 출연했다. 혜리는 '조명발, 화장발?' 이라고 말한 뒤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노스카나발 받아봤니?'라고 말한다. 이어 '흉터만 옅어져도 예뻐질 수 있으니까'라고 말하며 노스카나겔을 사용해 여드름 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스카나겔은 헤파린 나트륨, 알란토인, 덱스판테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된 겔타입의 일반의약품이다. 여드름 흉터, 수술 흉터, 비대성 및 켈로이드성 흉터에 사용할 수 있다.

◆ JW중외제약, 약사 전용 온라인몰 'JWSHOP' 오픈

JW중외제약은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SHOP'(JW숍)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JWSHOP은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SHOP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을 비롯해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 제품군, 종합감기약 '화콜', 종합비타민 '뉴먼트', 생리식염수 '크린클' 등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염모제, 마스크, 체온계 등 의약외품과 의료기기도 판매한다.

JW중외제약은 JWSHOP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직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국에서 온라인 주문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소액(5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페이코(PAYCO)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해 주문 금액의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 롯데칠성음료x홈플러스x사랑의열매, '착한소비 캠페인' 수익금 나눔

롯데칠성음료가 ‘홈플러스'와 손잡고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한 '착한 소비 캠페인'의 판매 수익금을 모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26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홈플러스 감태규 그로서리본부장,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수익금 2천만원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전국 홈플러스 점포에서 판매된 '칠성사이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등 음료 판매액의 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착한소비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공감과 동참으로 예정된 일정보다 보름 정도 앞당겨 목표액을 달성하게 됐다. 수익금은 사랑의열매 각 지역본부로 전달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BAT 사천공장, 국립대학 위탁교육 통해 기술관리자 양성

BAT코리아제조주식회사(BAT 사천공장)가 26일, 경남 진주시 소재 경상국립대학교 진농홀에서 산학협력에 기반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BAT 사천공장은 기술 관리 직원 육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경상국립대와 손잡고 관리자 육성 프로그램 'TGA(Technical Growth Academy)'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BAT 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와 경상국립대 LINC 사업단장 오석규 교수 등 교수진이 참석해 과정 성료를 함께 축하했으며, 회사는 대학 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TGA는 BAT가 대학 위탁 교육을 통해 관리자로 성장해나갈 직원들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과정에는 BAT 사천공장의 우수 직원 6명이 선발됐으며, 필수기술교육과 외국어, 리더십, MoS 과정 등 총 6개월 동안 체계적인 직무 교육이 진행됐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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