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바이오엑스는 경북대학교, 영남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산업단에서 지원하는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 대학원’ 운영사업에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통합물관리 특성화 대학원 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새로운 환경 규제 대응 등 물기술과 자원순환 산업생태계에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술, 정책, 사업화의 차세대 환경융합기술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것이다.
바이오엑스는 이번 산학연의 연계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물환경·바이오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를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전문 기술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바이오엑스 관계자는 “최근 가축분뇨, 음식물류폐수 공동 자원화 시설에 그린수소 생성 사업의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했다”며 “국내 최초 바이오 수소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이오수소 상용화 사업뿐만 아니라 연계 가능한 다양한 물환경· 청정에너지 융합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합물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을 통해 다양한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 협업할 것”이라며 “탄소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술 혁신형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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