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마지막 주 전국에서 8천여 가구에 달하는 새 아파트 분양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2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7천815가구(일반분양 4천98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양 안양동 '안양어반포레자연&e편한세상', 충남 천안 성성동∙백석동 '한화포레나천안노태(1~2단지)', 서울 강북구 미아동 '북서울자이폴라리스'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 비봉면 '화성비봉호반써밋', 대구 수성구 신매동 '시지라온프라이빗', 충북 청주 모충동 '한화포레나청주매봉'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경기 안양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안양어반포레자연&e편한세상'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8개 동, 2천3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6~98㎡ 1천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있다. 이마트, 엔터식스, 2001아울렛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안양세무서, 만안구청 등 행정기관과 안양아트센터 등 문화시설 이용도 쉽다.
한화건설은 충북 청주 모충동 일원에서 '한화포레나청주매봉'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 전용면적 74~104㎡ 1천849가구 규모이다. 반경 3㎞ 이내에 홈플러스, 육거리시장 등은 물론 CGV, 청주종합운동장, 청주예술의전당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충북대병원, 법원 청사, 충청북도청,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등 병원 시설과 행정시설도 인접해 있다. 청주 최대 규모 도시공원으로 개발될 예정인 매봉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추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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