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이디야커피는 설 명절을 앞두고 129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91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고, 명절 전 협력사들의 비용 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
이디야커피는 상생경영을 바탕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내세우며 각종 사회 공헌 사업에 나서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협력업체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인테리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반기별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우수 업체에게는 연 1회 2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별도 집행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디야커피는 10년째 가맹점에서 근무하는 메이트들을 위한 메이트 희망기금 제도와 가맹점주 자녀들을 위한 캠퍼스 희망기금을 7년째 운영하며 가맹점과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항상 최선을 다해주는 협력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조기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제도를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물론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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