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콤팩트한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을 갖춘 LTE 스마트폰 '갤럭시 X커버5'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갤럭시 X커버5'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가격은 27만 5천원이며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이다.
이 제품은 134.8mm(5.3형)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IP68 방수방진 등급을 지원하고 스크래치나 충격에 강한 고릴라 글라스6 적용으로 내구성도 갖췄다. 탈부착이 가능한 3천mAh 배터리를 탑재해 하루 종일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15W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갤럭시 X커버5'는 '듀얼 LED 플래시' 기능을 제공해 일반 스마트폰의 LED 플래시보다 좁고 멀리 빛을 투사할 수 있어 손전등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500만 화소, 1천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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