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의 신규 지역 '끝없는 겨울의 산'의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31일 공개했다.
10분 분량의 이번 영상은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가 등장해 끝없는 겨울의 산 지역의 세부 내용들을 소개한다. 신규 지역의 주요 마을과 특징부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즐길 신규 사냥터 및 공략법 등도 담겨 있다.
펄어비스는 '칼페온 연회'를 통해 소개한 사냥터 '에레테아의 망각'을 1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사냥으로 입장권을 획득해야 진행이 가능한 특별한 곳이다.
특별 몬스터 '에레보크'도 소개했다. 겨울나무 화석 지역에서 전투 시 확률적으로 등장하는 몬스터로 혼자서도 처치 가능하지만 다른 이용자와 함께해야 수월한 전투가 가능하다.
끝없는 겨울의 산은 그간 선보인 검은사막 신규 지역과 다르게 1레벨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재희 PD는 "캐릭터를 새로 생성한 이용자는 시작 지역으로 끝없는 겨울의 산을 선택하면 튜토리얼을 거친 후 바로 겨울 산에 오를 수 있다"며 "검은사막 스토리를 보다 더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출 효과와 함께 모든 대사에 성우 풀 더빙을 반영한 만큼 풀 버전으로 스킵 없이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검은사막 장착형 아이템 '유물'과 '광명석'도 코멘터리 영상을 통해 소개했다. 유물은 1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다. 광명석을 유물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고 총 두 개의 광명석 장착이 가능하다.
김재희 PD는 "끝없는 겨울의 산은 오랜 기간 많은 모험가들이 기대해주신 만큼 열심히 만들었고 모두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한다"는 소감과 함께 연말과 새해를 맞아 이용자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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