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아이엘사이언스는 내년 1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폴리니크 AI 두피케어 플랫폼’을 최초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엘사이언스의 폴리니크는 세계 최초로 미세전류 기술과 실리콘렌즈 LED를 접목한 두피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다. 특허 받은 미세전류 기술이 최적의 두피 상태로 관리해주며, 아이엘사이언스의 핵심 소재인 실리콘렌즈 LED가 적용됐다. 광 효율과 지속적이고 균일한 빛 출력 등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AI 두피케어 플랫폼’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한층 고도화된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품 패키지는 두피케어기 본체, 진단용 카메라, 통합 충전 거치대 및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구성됐다.
사용자가 무선 AI 카메라로 자신의 두피 상태를 측정하고, 카메라에 장착된 고성능 센서가 두피상태를 측정한다. 촬영된 이미지와 결과값은 서버의 알고리즘과 딥러닝을 통해 분석된다. 폴리니크는 그 진단 결과에 따라 적합한 디바이스의 관리 모드, 기능성 샴푸 등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한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두피의 종합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유·수분, 각질 등 5가지 세부 항목에 대한 통계추이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송선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세계적 권위의 CES에서 당사의 혁신 기술력을 집약한 폴리니크 AI 두피케어 플랫폼을 처음 선보이게 돼 기대가 크다”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두피케어 분야에서의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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