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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KT&G 상상마당 부산, 전체 공간 개관 기념행사 개최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KT&G 상상마당 부산, 전체 공간 개관 기념행사 개최

KT&G가 문화예술 생태계 지원을 강화하고 대중문화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부산 서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 부산'의 전체 공간을 이달 23일 개관했다. 상상마당 부산은 KT&G가 지난해 9월 다섯 번째로 선보인 복합문화공간으로, 그 동안KT&G는 전체 시설 중 갤러리와 공연장, 카페, 청년창업 지원 공간 등 일부 시설만 운영해왔다.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 전체 공간 개관 기념행사를 통해 그간 운영하지 않았던 8층부터 13층까지의 전 시설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공간에는 영화관과 식당가, 루프탑 등이 들어서 상상마당 부산의 문화예술과 휴식 공간이 확대될 전망이다.

KT&G는 상상마당 부산의 전체 개관을 기념해 시민과 소상공인, 아티스트 등 지역사회와 함께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한다.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문화 공연과 전시, 명사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진민 KT&G 부산본부장,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진구을),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갑), 백복인 KT&G 사장, 박재호 국회의원(부산남구을) 등이 '상상마당 부산' 개관 기념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왼쪽부터) 김진민 KT&G 부산본부장,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 이헌승 국회의원(부산진구을), 서병수 국회의원(부산진구갑), 백복인 KT&G 사장, 박재호 국회의원(부산남구을) 등이 '상상마당 부산' 개관 기념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T&G]

◆ GC녹십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 기탁

GC녹십자는 연말을 맞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시설과 대한적십자사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매년 '연말 1% 나눔', '급여 끝전 기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의 기부금이 더해지는 '매칭그랜트' 등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 중 1억원은 전국 각지의 사회복지기관과 불우이웃돕기 및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진다. 회사 측은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이 1억원이 기탁됐다고 설명했다.

◆ 롯데제과,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롯데제과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회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롯데제과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 '스위트 드림(Sweet Dream)'이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프로그램 자격으로 수상한 것이다.

'스위트 홈'은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3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는 소외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건립 사업으로 현재 전국 총 9곳에 '스위트홈'을 운영하고 있다.

'스위트 스쿨' 사업 또한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되며, 초등학교 내 놀이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2020년부터 추진, 올해 원통초등학교에 2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

◆ SPC삼립, '국산 밀 소비 활성화 MOU' 체결

SPC삼립이 ESG상생경영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산 밀 소비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PC삼립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산 밀의 소비 확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국산 원료를 사용한 품질 높은 제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내년 초 원맥 1천톤을 시작으로 우리밀 제품 출시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밀의 우수 품종을 확보하고 생산단지 조성, 저장시설을 확대하는 등 국산 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삼양식품,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과 업무 협약식 진행

삼양식품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김만수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KBF)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BF 브레이킹 시범단 및 브레이킹 꿈나무 육성지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브레이킹 저변 확대 및 꿈나무 양성을 위한 KBF 브레이킹 시범단 후원 및 청소년 장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삼양식품은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KBF 브레이킹 시범단 및 청소년 장학재단을 후원한다. 먼저 삼양식품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 총 현금 5억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브레이킹 선수들이 선발해 국내외 시범단을 운영하며, 다양한 공연을 통해 브레이킹 발전과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삼양원동문화재단은 브레이킹 꿈나무 장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비보이, 비걸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전문 선수로 성장하고 브레이킹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KBF는 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이 사업을 진행하는 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3일 서울 강남구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삼양식품·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업무 협약식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뒷줄 왼쪽 세번째)과 김만수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회장(뒷줄 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23일 서울 강남구 진힙즈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삼양식품·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업무 협약식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뒷줄 왼쪽 세번째)과 김만수 대한브레이킹경기연맹 회장(뒷줄 왼쪽 네번째)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양식품]

◆ 쿠팡, 소방안전 확보 위해 KT와 손잡고 업무협약 체결

지난 23일 쿠팡과 KT는 KT 송파사옥에서 '물류센터 소방안전을 위한 쿠팡-KT 양해각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라이언 브라운 쿠팡 환경보건안전 총괄 부사장과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부사장 등이 참석해 소방안전 분야에서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을 실현하기 위해 양사가 적극 협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쿠팡의 각 물류센터에 설치돼 있는 화재수신기 정보를 원격으로도 확인 및 관리할 수 있는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전국에 위치한 쿠팡 물류센터들의 소방시설 현황을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현장에서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쿠팡은 소방안전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통해 환경보건안전(EHS, Enviroment·Health·Safety) 측면에서 물류센터 디지털 혁신의 리더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화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있어 KT의 소방 DX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 KT가 제공하는 소방시설안전 서비스는 소방시설 현황, 화재감지 등의 정보를 건물 소방 담당자에게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본사에서도 현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화재예방 대책 수립은 물론 각 물류센터 별로 최적화된 소방설비를 설치할 수 있다.

◆ 맘스터치, 누적 130만 뷰 돌파 '엄마를 찾아서' 메이킹 영상 공개

맘스터치는 최근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은 새 광고 캠페인 '엄마를 찾아서' 메이킹 영상을 브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전속 모델인 송중기부터 조민수, 정웅인, 유재명, 박호산, 장영남, 엄혜란 등 명품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물론,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와 NG 컷 등 본편 영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이달 초 공개돼 최근 누적 130만 뷰를 돌파한 '엄마를 찾아서'는 맘스터치가 진짜 엄마의 맛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콘셉트를 독특한 반전 스토리텔링과 유머러스한 화법으로 풀어내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기존 프랜차이즈 치킨 광고의 클리셰를 벗어난 스토리텔링과 B급 유머 코드, 역대급 캐스팅이 더해지며 'MZ세대가 찾아 보는 광고'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 BGF리테일, 공정위 가맹분야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 표창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공정거래위원회의 2021년 공정거래협약 가맹분야 이행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 가맹분야 이행평가는 건전하고 공정한 가맹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의 가맹계약 이행 사항 등을 점검,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제도다.

CU는 그동안 편의점 가맹사업의 공정 거래 및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위 표준가맹계약서를 준용하고 ▲초기 안정화 제도 확대 ▲영업 위약금 감경 및 면제 ▲자율분쟁조정센터 도입 ▲명절∙경조사 자율휴무 제도 시행 등 업계를 선도하는 상생 모델을 꾸준히 제시해 왔다.

올 초에는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10년 이상 장기운영점의 안정적인 계약 갱신을 보장하기 위한 장기점포 상생협약을 체결해 가맹점주들의 권익을 강화하는 등 상호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다졌다. 최근 상생안에서는 기존의 단순 비용 지원에서 탈피해 가맹점의 실질적인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상품 발주 지원 확대 ▲신상품 도입 지원금 신설 ▲운영력 인센티브 도입 등 지속가능한 매출 성장 제도들을 확충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 일동후디스 하이뮨, 엘살바도르 어린이 위해 3천만원 기부

일동후디스는 한 어린이가 자립 가능한 성인이 될 때까지 전인적으로 양육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과 함께하는 축구 모금 캠페인 '소녀의 승부차기'에 3천만원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와 조원희 선수도 지원군으로 나섰다.

'소녀의 승부차기'란 여러 위험한 상황에 처한 엘살바도르 어린이들이 컴패션 어린이센터 축구교실에 다님으로써 안전하게 보호되고,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소중한 꿈을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일동후디스 역시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세상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엘살바도르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축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되며, 1대 1 어린이 결연 후원금은 동일 국가의 여자 어린이 양육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국순당, 웹툰 콜라보 와인 '유미의 가르고뜨' 완판에 2탄 준비

국순당은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콜라보레이션(협업)해 만든 와인 '유미의 가르고뜨'가 지난 11월 중순 출시된 이후 한 달 만에 초도 물량인 4만 병 전량 판매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순당 측은 긴급하게 추가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를 활용한 2탄도 1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유미의 가르고뜨'는 와인 라벨에 '유미의 세포'에 등장하는 캐릭터 가운데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선호하는 '출출 세포'와 '사랑 세포'를 디자인하고, 편의점 CU에 독점 출시하는 등 MZ세대를 겨냥했다. 와인명도 '유미의 가르고뜨' (유미의 작은 식당)라 정했다.

'유미의 가르고뜨'의 인기는 MZ세대들이 선호하는 캐릭터와 가성비 와인의 조화 및 MZ세대가 핵심 고객층인 편의점을 통한 판매 등을 꼽을 수 있다. 국순당은 '유미의 가르고뜨' 와인이 판매 한 달 만에 준비한 4만 병이 전량 매진됨에 따라 2차 물량을 긴급하게 들여와 편의점 CU를 통해 판매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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