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이제 특급 호텔의 뷔페도 가정에서 직접 즐길 수 있게 된다.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뷔페의 인기메뉴를 담은 '홈 다이닝 투고'의 예약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메쉬코리아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판매하는 '홈 다이닝 투고'를 서울 강남구, 송파구 지역을 대상으로 예약 배송한다. 동시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주문 물량과 배송 스케줄, 배송 동선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에 대해 대응할 수 있는 IT솔루션도 함께 지원한다.
'홈 다이닝 투고'는 고급 호텔 뷔페의 인기 메뉴를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6시 사이 수령 시간을 선택하고 배송일 24시간 전 주문을 마치면 부릉의 예약배송 서비스를 통해 배송이 완료된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연말 강화된 방역지침에 따라 송년회나 사적모임 대신 호텔의 프리미엄 메뉴를 주문해 가정에서 즐기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릉의 IT 경쟁력으로 정확한 예약배송 서비스를 구현함으로써 많은 소비자들이 특급 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었던 다이닝을 온전히 가정에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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