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원주성지병원 환자용 모바일앱 오픈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DS(대표이사 김중원, 엔디에스)가 원주성지병원(안재홍 이사장) 이용객에게 다양한 병원업무 서비스를 제공하는 '환자용 모바일앱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에 오픈한 모바일앱은 사용자들이 병원업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오늘의 일정' 기능을 통해 내원객이 진료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순간부터 진료를 마치고 주차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모든 과정을 홈 화면에서 안내한다.

또한 '당일접수'기능을 이용하면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환자들도 창구방문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입원환자도 입원생활 안내, 식단안내, 수술현황 조회, 입원처방약 조회, 입원비 결제 등 입원 전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앱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가 관련 메뉴를 찾아 가야하는 불편함의 해소를 위한 설계와 시니어 세대를 위한 큰글씨 모드, 색상대비 등을 통해 연령대에 맞는 모바일 UI/UX 설계를 적용했다.

안재홍 이사장은 "환자가 병원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스마트 모바일 시스템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환자가 편리하고 쉽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중원 NDS 대표이사는 "먼저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을 지키고 있는 원주성지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모바일앱 오픈을 통해 원주성지병원이 내원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