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올해 증시가 오는 30일 폐장한다. 내년 개장일은 다음달 3일이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CCP청산과 TR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운영된다.
12월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한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9일이다. 28일까지 해당 기업의 주식을 사면 배당을 받을 수 있다.
내년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1월 3일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증시 개장식으로 증권·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기존 9시에서 1시간 연기된다. 종료시각은 현행 오후 3시30분으로 동일하다.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도 기존과 같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와 미국달러플렉스 선물시장은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10분부터 개장한다. 유록스(Eurex)연계시장, 돈육선물, 석유시장, 배출권시장의 거래 시간은 변동없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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