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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용 GS건설 부회장,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


베트남 사업 활발한 GS건설의 지속적 투자와 베트남 정부 지원 협의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 최고 경영진이 방한 중인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상호 협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GS건설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 허윤홍 신사업부문대표, 김태진 CFO, 김규화 건축부문대표 등 최고 경영진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GS건설은 현재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중앙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에서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GS건설의 여러 사업들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앞으로도 GS건설의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오른쪽)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GS건설]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오른쪽)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은 현재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주택과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작업에 한 축을 담당하며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베트남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고용 창출뿐만 아니라 선진 기술 이전을 통해 베트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투자 사업이 원만히 수행될 수 있도록 베트남 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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