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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소비자원 공기청정기 비교평가서 경제성·환경성 으뜸


한국소비자원 공기청정기 성능 평가서 우수 제품으로 꼽혀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보급형 공기청정기 비교평가에서 품질과 경제성, 환경성 등이 가장 우수한 제품으로 뽑혔다.

13일 LG전자에 따르면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8개 브랜드(삼성, 샤오미, 위닉스, 코웨이, 쿠쿠, 클라쎄, LG, SK매직)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했다.

이번 비교평가에서 공기청정기의 주요 품질을 평가하는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자동모드 미세먼지 제거, 소음 3개 부문에서 모두 별 3개로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삼성전자, 코웨이, LG전자 제품뿐이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 [사진=LG전자]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 [사진=LG전자]

특히 LG전자 공기청정기는 품질은 물론 경제성과 환경성까지 가장 우수한 최고의 제품으로 꼽혔다. LG전자 공기청정기는 우수한 품질 평가를 받은 3개 제품 중 연간 에너지 비용, 필터교체 비용이 가장 저렴했다.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삼성전자 42kg/년, 코웨이 37kg/년에 비해 훨씬 적은 29kg/년에 불과했다.

LG전자는 보급형 공기청정기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에서도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혁신적인 성능 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청정 성능과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를 출시했다. 공기청정기 한 대로 거실을 넘어 주방까지 더 넓은 공간에서 실내 공기 상태를 보다 빨리 감지해 청정한다.

고객이 별도로 구매 가능한 인공지능 센서를 집안의 집중적으로 공기 관리가 필요한 곳에 두고 알파 제품과 연동시킬 경우 공기청정기만 사용할 때보다 오염된 공기를 약 5분 더 빠르게 감지한 후 해당 공간을 청정한다. 인공지능 센서는 최대 3개까지 연결할 수 있다.

또 이 제품은 ▲운전모드 변경, 필터 교체시기 등을 알려주는 음성안내 ▲사용 시간과 필터에 쌓인 먼지양을 바탕으로 압력 차이를 측정해 필터교체 시기를 더 정확하게 알려주는 필터수명센서 ▲항바이러스·항균 효과가 있는 V트루토탈케어필터 등 다양한 편의 기능과 위생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전문가가 엄선한 컬러로 어떤 공간에도 조화를 이루는 오브제컬렉션 모델,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를 위한 펫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펫 알파 오브제컬렉션의 펫 모드는 자체 실험한 결과 오토모드 대비 약 64% 더 강한 풍량으로 반려동물이 활동하는 공간을 청정한다. 또 부착형 극세필터는 필터에 달라붙은 반려동물의 털과 먼지를 손쉽게 제거할 수 있고 물세척 후 재사용도 가능하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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