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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텐센트·젠지·라이엇…글로벌 e스포츠 거물들 한 자리에


이상헌 의원,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엄' 개최

심포지엄 [사진=이상헌 의원]
심포지엄 [사진=이상헌 의원]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이상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2월 14일부터 '글로벌 e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속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심포지엄 주제는 우리나라 e스포츠의 경쟁력 강화 방안다. 이를 위해 주요 글로벌 e스포츠 종목사와 게임단,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국내‧외 전략 및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움은 4주에 걸쳐서 매주 화요일에 게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다만 해외 전문가를 온라인으로 초빙하는 만큼 강연자의 현지 시각에 맞춰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14시에 진행되나, 마지막 4회차는 10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인 12월 14일에는 술탄 알 리야미 UAE 'twofour54(공기업)' 게임&e스포츠 총괄이 참석하며, 2회차인 12월 21일에는 빈센트 왕 텐센트 게임즈 글로벌 퍼블리싱 및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강연한다. 3회차인 1월 4일에는 아놀드 허 젠지 e스포츠 한국 지사장이, 마지막 4회차인 1월 11일에는 나즈 알레타하 라이엇게임즈 LOL 글로벌 e스포츠 총괄이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 발표 이후에는 우리나라 종목사, 인플루언서, 공공기관, 방송 등 국내 e스포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과 강연자간 토론이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이상헌 의원은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이 나날이 변화와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이런 상황에서는 현재의 판도를 면밀하게 파악해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우리나라의 역량과 저변을 확대할 수 있다. 이번 심포지움이 우리나라 글로벌 e스포츠 전략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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