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마포 지역사회에 후원금 1억 쾌척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에쓰오일이 본사가 있는 마포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학금과 복지 후원금 1억원을 쾌척했다.

에쓰오일은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에서 마포복지재단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저소득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후원을 위해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당사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마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마포구 저소득가정 학생 75명에게 장학금 1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2년부터 9년 간 마포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약 5억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