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쿠팡플레이가 연이은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로 이용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8일 '어느 날' 1,2회가 공개된 지난 달 28일 신규 가입자 수가 전주 대비 171% 증가했다고 8일 발표했다. 1,2화 공개 후 다음날(29일)엔 신규 가입자 수는 전일 대비 85%, 전주 대비 254%까지 늘어났다. 3회가 공개된 12월 3일 신규 가입자 수는 전주 대비 136% 증가했으며, 4회가 공개된 12월 4일 신규 가입자 수는 전주 대비 47% 늘었다.
어느 날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8부작 하드코어 범죄 드라마이다. 매주 토·일 0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로켓와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팡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이며, 로켓와우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쿠팡플레이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EPL 토트넘 경기를 본격적으로 중계하기 시작한 3월부터 5월까지 월간이용자수(MAU)가 각각 19.8%, 44.6%, 31.5%의 성장했다. 'SNL 코리아' 시즌 1를 런칭한 9월 쿠팡플레이의 MAU는 29.4% 증가했으며 10월에도 14.6%의 두 자리 수 성장률을 유지했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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