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는 7일 단행한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을 DS부문장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 사장은 삼성전자에서 D램설계, 플래시개발실장, 솔루션개발실장 등을 역임하며 메모리 반도체 개발을 주도했다. 지난해부터 삼성전기 대표를 맡아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경계현 사장은 DS부문장으로서 반도체사업의 기술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부품 사업 전반의 혁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 사장의 주요 약력이다.
▲1963년생 ▲서울대 제어계측공학 학사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설계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설계팀장 ▲삼성전자 플래시개발실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솔루션개발실장 ▲삼성전기 대표이사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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