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소방청과 함께 지난 2~3일 양일에 걸쳐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중앙소방학교에서 '2021 소방공무원 안전구조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육은 전동화 차량 화재 시 구조활동에 나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과 화재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수소차(FCEV), 전기차(BEV)와 같은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구조원리, 사고 시 전원 및 고전압 차단 방법 등 안전 조치법, 화재 진화 요령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제 토요타·렉서스 차량을 활용한 구조 실습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철저한 마스크 착용과 좌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엄수하면서 40명씩 2회로 나누어서 운영됐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명 구조의 최전방에서 노력해 주시는 소방공무원분들의 안전확보와 사고발생 후의 피해 확대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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