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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SPC그룹, 임직원 참여 비대면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外


[아이뉴스24 김승권 기자] ◆ SPC그룹, 임직원 참여 비대면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비대면 임직원 물품 기증 캠페인' 진행하고, 물품 판매 수익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면 활동 제한으로 기부나 봉사가 줄고, 온라인이 일상화된 MZ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를 위해 SPC해피봉사단은 지난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SPC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640여개의 물품을 기증 받았다. 기증된 물품은 각각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과 굿윌스토어 강남세움점에서 판매했으며, 이를 통해 얻어진 수익과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1천만원을 양재종합사회복지관과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서초구 내 취약계층 지원과 굿윌스토어 장애인 근로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SPC그룹은 2018년부터 SPC그룹 본사에서 물품기증 캠페인을 진행하여 총 6천400여점의 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11월 30일 서울 양재동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SPC그룹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수익금 전달식에서 SPC그룹 백승훈 상무(가운데), 밀알복지재단 밀알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왼쪽),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박성균 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SPC]
11월 30일 서울 양재동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SPC그룹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수익금 전달식에서 SPC그룹 백승훈 상무(가운데), 밀알복지재단 밀알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왼쪽),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박성균 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SPC]

◆ 홈플러스, 올해 인기상품 모아 초특가 판매

홈플러스가 오는 8일까지 '2021 인기상품 결산전'을 열고, 역대급 초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각 카테고리 별로 판매량이 높았던 '연말결산 추천 상품',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인기를 끈 '온라인 평점 우수 상품' 등 다양한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먼저, 신선식품은 먹거리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격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역대급 초특가'에 선보인다. 먼저 과일의 경우 상큼한 과즙과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는 과육으로 200만팩 판매를 기록한 새벽이슬딸기(500g, 팩, 국내산, 전점 일 3만팩 한정 판매, 1인 1팩 한정)를 선보인다.

여기에 무려 3천596톤의 역대급 판매를 기록한 새코롬 돌코롬 제주 밀감(3.5kg, 박스, 국내산, 전점 일 3만박스 한정 판매)도 판매한다. '연말결산 추천상품'으로는 육류 카테고리에서 가장 인기를 끌며 올해 725톤의 판매고를 달성한 미국 USDA 프라임 척아이롤을 판매한다.

◆ 티몬, 창원시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 협력 '맞손'

티몬은 11월 30일 오후 창원시청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장윤석 티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티몬 우수제품 온라인 판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논의된 주요 협력 내용은 ▲커머스 사관학교 프로그램, ▲로컬 크리에이터 발굴·육성, ▲지역 특화상품 개발 등으로,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우선 티몬은 '커머스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의 활로 개척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커머스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하고 환경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노하우를 배양하는 고효율의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사례 기반의 온라인 교육과 실습 위주의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해 콘텐츠커머스 기획 및 제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다양한 컨설팅 기회도 제공한다.

더불어, 지역 특색을 살린 양질의 로컬 콘텐츠 생산을 위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방안도 지원한다. 지역 내 다양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창원시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추후 창원시 소재 기관들과도 협력하여 콘텐츠가 실질적으로 유통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협력할 예정이다.

◆ 롯데칠성,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

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에 임직원 동참을 유도하는 참여형 ESG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분리배출을 사진으로 인증해 참여하는 제리(제대로 리사이클)챌린지를 진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참여형 에너지 나눔 캠페인 '라이팅칠드런'을 진행했다.

국제개발협력NGO 밀알복지재단의 '라이팅칠드런'은 에너지가 부족한 해외 에너지 빈곤 국가에 후원자가 직접 조립한 태양광랜턴을 보내주는 친환경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약 90여 명의 임직원들은 제공된 태양광 랜턴 조립 키트를 수령해 가족들과 함께 조립하면서 에너지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에너지 빈곤국에 이를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제작된 태양광 랜턴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 이랜드 에블린, '서포트 울트라' 라인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란제리 브랜드 '에블린'이 스포츠에 최적화된 '서포트 울트라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라인은 누적 판매 87만 장의 에블린 대표 베스트셀러 '울트라 푸쉬'의 심리스 버전이다. 운동을 할 때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최예지 프로골퍼와 협업해 피팅 테스트를 거쳤다. 이를 통해 골프뿐 아니라 어떠한 스포츠에서도 흔들림 없이 바디를 잡아주고 압박감 없이 편안하게 서포트 해주는 '서포트 울트라 라인'이 완성됐다.

에블린의 신규 라인은 서포트 울트라 브라와 서포트 팬티(삼각팬티), 서포트 드로즈(사각팬티)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흡한속건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빠른 땀 흡수와 건조 능력으로 쾌적하고 산뜻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나일론사를 사용해 터치감이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은 것도 특징이다.

이랜드 에블린X최예지 프로 컬래버레이션 [사진=이랜드]
이랜드 에블린X최예지 프로 컬래버레이션 [사진=이랜드]

◆ 현대백화점,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

현대백화점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손잡고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더 성장마켓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09년 설립한 기관으로, 농업 관련 연구·개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고 농업과 식품관련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더 성장마켓 프로젝트'는 상품 경쟁력을 갖춘 청년 푸드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위생·마케팅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판매 행사·단독 상품 개발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육성하고 있는 360여 곳의 스타트업 가운데 15곳을 선발했다. 귀리·두유 등 식물성 재료로 비건 마카롱을 만드는 '조인앤조인', 해조류를 사용해 연양갱·친환경 식기 등을 생산하는 '마린이노베이션',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만드는 돈(豚)육포 '김해육포', 맥주 제조를 위해 맥아를 짜내고 남은 보리를 활용해 에너지바를 만드는 '리하베스트' 등이 대표적이다.

◆ 스타벅스, 덕수궁에서 봉사활동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보호에 앞장선다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지난 30일 덕수궁에서 함녕전과 즉조당, 준명당 전각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덕수궁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궁을 관람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897년 건립된 함녕전은 고종의 침전으로 사용되었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되었으며, 1905년 8월에 중건되었다. 함녕전은 1919년 1월 21일 고종이 승하한 곳이다.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덕수궁 함녕전과 즉조당 등의 대청마루와 창틀, 기둥 등의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해당 전각들은 화재를 대비해 방염 처리되어 바닥이 끈적해진 곳이 많았지만 이날 파트너들로 인해 깨끗하게 정비되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고궁 문화 행사를 비롯해, 고궁 청소와 식재 활동, 전통 문화 디자인을 담은 매장 소개 및 MD 개발 등 다양한 문화재 보호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르구떼 스트로베리 새롭게 선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호텔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애프터눈 티 세트를 '르구떼 스트로베리'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르구떼 애프터눈 티 세트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외형을 모티브로 제작한 애프터눈 티 타워를 필두로 블랙 앤 골드를 믹스하여 우아한 오후의 티타임을 연상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르구떼'라는 프랑스식 ‘애프터눈 티 세트’의 이름으로 명명하여 노보텔 브랜드가 포함된 아코르 계열의 프랑스 문화를 담아냈다.

애프터눈 티는 르구떼 스위트와 딜라이트로 구성된다. 르구떼 스위트는 달콤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딸기 마카롱, 페이스트리를 쌓아 바삭함을 더한 스트로베리 밀푀유, 부드러운 딸기 크림 커스터드와 바삭한 캐러멜 토핑으로 풍미를 살린 딸기 크림 브륄레 등 신선한 딸기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와 스페셜 음료로 구성됐다. 딜라이트는 르구떼 스위트의 디저트와 스페셜 음료에 팬케이크, 소시지 구이, 오믈렛, 토마토 바질 샐러드로 구성된 브런치 플래터를 더하여 더욱 든든한 오후를 선물한다.

◆ 대상 청정원 호밍스, '낙곱새 전골', '쭈꾸미 불고기' 출시

대상 청정원이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를 통해 신제품 '낙곱새 전골'과 '쭈꾸미 불고기'를 출시한다. 청정원 ‘호밍스’는 집에서 조리하기 번거로운 구이, 전골, 볶음 등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품질의 HMR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기존 육류 위주였던 간편식 메뉴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쭈꾸미, 새우 등 해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하게 됐다.

먼저, '낙곱새 전골'은 사골육수와 5가지 야채를 우려낸 채수를 섞은 얼큰한 육수에 낙지, 곱창, 새우가 듬뿍 들어간 제품이다. 전골 요리에 빠지면 아쉬운 우동 사리까지 넣어 풍성하게 구성됐다. 냄비에 재료와 양념, 물을 넣고 9분간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된다.

'쭈꾸미 불고기'는 통통한 쭈꾸미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를 직화 향이 배어나도록 볶아낸 메뉴다. 장류 명가 청정원의 비법을 적용해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숙성양념이 특징이다. 프라이팬에 해동된 제품을 넣고 강불에서 약 7분간 조리하면 불맛이 살아있는 쭈꾸미 불고기가 완성된다.

◆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 화이트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선보여

파크 하얏트 서울 최고층 24층에 위치하여 탁 트인 뷰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더 라운지'는 당도 높은 제철 딸기를 활용한 '화이트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새하얀 눈이 덮인듯한 독특한 비주얼의 만년설 딸기를 활용하여 일반 딸기 품종에 비해 당도가 높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을 선물한다.

강남 한복판 고층 빌딩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기며 도시 곳곳을 수놓는 크리스마스 조명과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 연말의 설렘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2021년 11월 29일부터 2022년 4월 3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진행하며, 예약 시간으로부터 2시간 이용 가능하다.

다채로운 딸기 디저트들로 가득 채워진 3단 트레이 속에는 베이비 핑크빛의 만년설 딸기가 강렬한 달콤한 향과 함께 아름다운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 딸기 요거트 크림, 톡톡 씹히는 산딸기 화이트 초콜릿 크런치가 더해진 딸기 치즈 무스, 피스타치오 케이크, 딸기 타르트 그리고 딸기 콤포트를 올려낸 딸기 무스 등이 대표적이다.

/김승권 기자(peac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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