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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에 '밀리의 서재'…게임은 '쿠키런:킹덤'


네이버 '클로바노트'는 '올해를 빛낸 인기 앱' 선정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올해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베스트 앱에 '밀리의 서재'가 선정됐다. 게임 부문에서는 '쿠키런: 킹덤'이 뽑혔다.

구글플레이는 30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2021 올해의 베스트 앱'과 '2021 올해의 베스트 게임' 최우수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구글]
[사진=구글]

독서 앱인 '밀리의 서재'는 신간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책을 언제 어디서든 앱을 통해 읽을 수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밀리의 서재는 유명인이 읽어주는 리딩북, 책을 대화형으로 재구성한 챗북 등 독서를 더 흥미롭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쿠키런: 킹덤은 '쿠키런' 시리즈의 신작으로 그간 시리즈에 등장했던 쿠키들이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해 '쿠키런'의 세계관을 확장했다는 평가다. 육성, 수집, 경영, 꾸미기 등의 요소가 고루 포함됐다. '쿠키런: 킹덤'은 '2021 올해의 베스트 게임'과 함께 이용자가 온라인으로 직접 투표해 선발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에도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2021 올해를 빛낸 인기 앱'에는 네이버의 '클로바노트'가 선정됐다. 클로바노트는 녹음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STT(speech-to-text) 서비스로, 네이버에서 자체 개발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했다. 클로바노트는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부문별 최우수상으로는 ▲스플: 스토리플레이(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하우핏(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데카르트 - 엄마, 아빠의 두뇌운동 앱(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이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웨어 앱'과 '올해를 빛낸 폴더블 앱'에는 각각 티머니 갤럭시워치와 왓챠가 선정됐다. '올해를 빛낸 사회공헌 앱' 부문에는 빅워크가 꼽혔다.

게임 부문의 최우수상은 부문별로 ▲오딘: 발할라 라이징(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로닌: 더 라스트 사무라이(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이 수상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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