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P2E 신작 '블레이드: 리액션' 위믹스 온보딩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모바일 게임 '블레이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P2E 게임 '블레이드: 리액션'이 베일을 벗었다.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블레이드: 리액션을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WEMIX)'에에 온보딩해 내년 상반기 중 한국과 중국 싱가포르를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에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블레이드: 리액션을 비롯한 자사의 게임에 활용될 게임토큰 '액투코(ACT2CO)' 함께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액션스퀘어와 위메이드가 전략적 지분 투자 등으로 협력 관계를 발표한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위믹스 플랫폼 내 액션스퀘어의 게임 토큰이 발행되는 첫 사례이기도 하다.

이용자는 블레이드: 리액션을 플레이하면서 게임토큰 액투코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게임 아이템 구매나 거래, 위믹스 크레딧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또한 액투코는 위믹스 플랫폼의 DEX 거래소 시스템을 통해 위믹스로 교환하거나 위믹스 생태계 내의 다양한 게임 토큰들과의 교환을 지원해 P2E 게임만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계획이다.

블레이드: 리액션은 액션스퀘어의 간판 IP인 블레이드 시리즈의 맥을 잇는 최신작으로 고품질 그래픽과 액션이 특징이다. '삼국블레이드'와 '블레이드2', '앤빌' 등을 개발하며 발전시킨 노하우를 활용해 보다 발전된 게임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위메이드와 손잡고 액션 대작 블레이드: 리액션을 P2E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있도록 개발역량을 집중하고 양사가 지속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뛰어난 액션 게임을 연달아 선보인 액션스퀘어가 기대작 블레이드: 리액션으로 위믹스 생태계에 참여해 기대가 크다"며 "액션스퀘어의 게임들이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구축하는데 최대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