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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시즌 첫 풀타임…마인츠, 슈투트가르트에 1-2 패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이재성이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1-2로 패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왼쪽)이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의 이재성(왼쪽)이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경합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3경기 연속 승리 사냥에 실패했다.

마인츠의 출발은 불안했다. 전반 21분 이토 히로키에게 실점하며 끌려갔다. 전반 38분 알렉산더 해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로 맞이한 후반전. 균형은 후반 6분 무너졌다. 슈투트가르트의 보르나 소사가 왼발 슛으로 마인츠를 무너뜨렸다.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에 그친 마인츠는 승점 18(5승 3무 5패)로 9위에 머물렀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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