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학부모와 유아 참여도와 개방성이 높은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
부영그룹은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68개원 가운데 27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9개원이 올해 신규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됐으며, 18개원은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재선정됐다.
열린 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부모가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방과 보육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뤄지는 곳을 선별한다.
열린 어린이집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간의 개방성이 보장되고, 다양한 부모참여 프로그램 개발, 만족도·수요조사 실시,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지역사회와 연계와 협력활동 등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27개원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임대료가 없고, 임대료분은 어린이집 영유아 복지를 위해 쓰여진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