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신작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3차 테스트(CBT)의 신규 콘텐츠를 15일 공개했다.
회사 측은지난 12일 오후 6시 카트라이더 유튜브 웹 예능 콘텐츠 'CM쇼 최싄카트 시즌1'에서 최시은 아나운서가 직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게임 및 신규 콘텐츠 등을 소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저스티스', '스파이더', '브루터스', '스톰', '세이버' 등 신규 카트바디 5종과 휠, 바디 파츠, 신규 번호판 등을 추가한다. 또한 '마리드', '네오', '렉스' 등 신규 캐릭터 3종과 '아이언 네오', '파워 포워드 렉스', '큐티 마리드' 등 관련 코스튬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나만의 카트를 꾸밀 수 있는 '리버리' 기능을 소개했다. 이용자는 기호에 따라 카트의 색상을 변경하거나 스티커를 직접 제작하고 이를 부착해 외형을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다.
이외에도 오리지널 트랙을 재해석한 '문힐 시티 테마'와 '광산 테마' 등 신규 테마 2종을 포함, 총 17종의 신규 트랙을 추가했으며 주행 보조 시스템, 기본 주행 및 아이템 사용법에 대한 튜토리얼 등 초보자를 위한 편의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넥슨은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북미, 유럽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3차 CBT '글로벌 테스트 드라이브'를 진행한다. PC 및 콘솔 기기 엑스박스 원(Xbox one)에 이어 플레이스테이션 4(PS4)를 확장 지원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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