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 한국 지수에 크래프톤, 엘앤에프, F&F, 카카오게임즈, 일진머티리얼즈,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신규 편입됐다.
MSCI는 12일 반기 리뷰를 통해 한국 지수에 이들 6개 종목을 신규 편입했다. MSCI는 전체 시가총액과 유동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지수 편입 종목을 선정한다.
반면, 대우조선해양, 신세계, 휠라홀딩스 등 3개 종목은 한국 지수에서 빠졌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패시브 매수 수요가 가장 클 종목은 F&F로, 거래대금 대비 자금 유입 규모 비율을 622.9%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MSCI 신흥국(EM) 지수 내 한국 주식시장 비중은 현재 12.0%에서 12.1%로 0.1%포인트 상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MSCI 분기 리뷰 결과는 오는 30일 장 마감 후 지수에 반영된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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