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리그오브레전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세계적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오징어게임'까지 끌어내렸을 정도다.
8일 기준(미국 현지 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아케인은 넷플릭스 톱 TV쇼 부문에서 오징어게임을 2위로 밀어내고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오늘 한국의 톱10 콘텐츠'에서 3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아케인은 LoL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선보인 애니메이션이다. 대립적인 두 도시의 균형이 흔들리면서 벌어지는 주인공 자매의 이야기를 다뤘다. 총 9개 에피소드이며, 1막당 3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3주에 걸쳐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넷플릭스에서는 11월 13일 오후 5시에 2막(4, 5, 6회), 20일 오후 5시에 3막(7, 8, 9회)이 두 차례에 거쳐 추가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